9월5일 (소돔과 고모라 심판) 창세기 19:23-29

by 관리 posted Sep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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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82(432)장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죄의 문제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모든 사람은 죄의 상태 가운데 있고, 그 상태로 가게 되면 종착역은 영원한 사망이요 심판이라고 말합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엄중합니다. 극심한 죄 가운데 있는 소돔과 고모라를 하나님께서는 멸하십니다. ‘여호와께서 하늘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24) 성들과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것을 엎어 멸하셨더라(25)’ ‘멸하다’는 히브리어로 ‘샤하트’인데, 노아 홍수 심판에도 언급된 단어입니다. 죄안 된 노아 시대를 ‘비’로 심판하셨듯이, 죄악 된 소돔과 고모라를 ‘비’처럼 쏟으신 유황과 불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뿐 아니라 땅에 난 모든 것까지 심판하십니다. 하나님 심판은 모든 것을 엎어 멸합니다.

 

심판 때는 즉각적인 결단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롯의 아내는 ‘돌아보지 말라’는 천사의 명령을 거역해 소금 기둥이 됩니다. 그녀의 행동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소돔을 동경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이야기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실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성도는 마지막 심판 날이 다가옴을 기억하고 죄악 된 삶을 멀리해야 합니다. 소유와 향락을 더 사랑해 뒤를 돌아보는 어리석음을 행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내 삶의 시선을 고정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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