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340(366)장 –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고린도는 항구 도시라는 지리적 특성과 다산을 기원하는 아르테미스 숭배가 어우러져 성도덕의 타락이 심각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의 음행과 그것을 용납한 것에 대해 책망합니다.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1)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2)’ 음행하는 자를 내쫓아야 하는 것은 그의 영이 주님의 날에 구원받게 하려 함이고, 죄가 누룩처럼 전체에 퍼지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정결함은 교회의 하나됨과 더불어 중요한 사안입니다. 교회 안에서 음행, 탐욕, 우상숭배 등의 죄를 짓는 사람들은 교회가 판단하고 내쫓아야 합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11)’ 한 가지 죄를 용납하면 다른 죄도 쉽게 용납하게 되어 교회의 정결함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의 죄가 발견될 때, 성경말씀을 기준으로 죄를 판단해 합당하게 징계와 치리를 행하는 것이 거룩한 공동체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세상과 철저히 구별되어 복음의 빛을 밝히 비추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 5월19일 (고린도전서 9:13-18) 가장 큰 상은 영혼 구원의 상입니다) 관리 2022.05.18 15
373 5월18일 (고린도전서 9:1-12) 복음전도를 위해 권리를 포기한 바울 관리 2022.05.17 5
372 5월14일 (고린도전서 7:1-16) 그리스도인의 결혼관 관리 2022.05.13 3
371 5월13일 (고린도전서 6:12-20)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관리 2022.05.12 6
370 5월12일 (고린도전서 6:1-11) 성도의 이름에 합당한 삶 관리 2022.05.11 4
» 5월11일 (고린도전서 5:1-13) 음행한 자를 판단하다 관리 2022.05.10 3
368 5월10일 (고린도전서 4:9-21) 고난을 감내하는 아버지 같은 사역자 관리 2022.05.09 10
367 5월9일 (고린도전서 4:1-8) 그리스도의 일꾼 관리 2022.05.09 6
366 5월7일 (고린도전서 3:1-15) 하나님의 동역자들 관리 2022.05.06 4
365 5월6일 (고린도전서 2:1)-16) 육에 속한 사람과 신령한 자 관리 2022.05.05 6
364 5월5일 (고린도전서 2:1-9) 감추어진 하나님의 지혜 관리 2022.05.04 3
363 5월4일 (고린도전서 1:26-31) 오직 주님만 자랑하십시오 관리 2022.05.03 23
362 5월3일 (고린도전서 1:18-25) 십자가의 도 관리 2022.05.02 2
361 5월2일 (고린도전서 1:10-17) 고린도 교회의 분쟁 관리 2022.05.01 8
360 4월23일 (말라기 1:1-5)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과 사랑 관리 2022.04.22 3
359 4월22일 (에스라 10:16-44) 단호한 결단과 속죄 관리 2022.04.22 2
358 4월21일 (에스라 10:1-15) 돌이키는 백성 관리 2022.04.21 1
357 4월20일 (에스라 9:1-15) 에스라의 회개 기도 관리 2022.04.19 14
356 4월19일 (에스라 8:21-36)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우사 관리 2022.04.19 10
355 4월18일 (에스라 8:1-20)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 관리 2022.04.18 3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42 Next
/ 42